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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살인의 추억' 용의자는 성폭행·살인 수감자였다 / YTN

2019-09-18 2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종원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웅혁 /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확인된 용의자가 진범인지는 경찰 수사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유력한 용의자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.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교수님,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이웅혁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저도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고요. 그래서 어젯밤에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교수님은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됐다, 소식 듣고 어떤 기분 드셨습니까? <br /> <br />[이웅혁] <br />만약에 실제 진범이 맞다고 한다면 그 과학수사, 더군다나 DNA의 효과다라고 생각이 되고요. 더군다나 지나간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미제사건 전담반을 통해서 그 정의가 살아 있다, 바꿔 얘기하면 완전범죄는 없다고 하는 이런 의미를 부여한 것이 가장 큰 것이고요. <br /> <br />그 두 번째는 만약에 진범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이 맞다라고 한다면 연쇄살인은 역시 지속될 수밖에 없는데 조기에 검거를 하지 않는 한, 즉 지금까지 중간에 연쇄살인을 멈췄던 이유는 교도소에 수감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 연쇄살인 특유의 생존을 위해서 살인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도 확인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너무 오래된 사건이어서 부녀자 10명이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. 이 중 모방범죄로 확인된 경우도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이웅혁] <br />그렇습니다. 10건의 사건이지만 진범은 8번에 해당되는 범죄에서 검거가 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제외를 해 놓고 모방 범죄가 1건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. <br /> <br />물론 마지막 범죄도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모방범죄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결국 이번에 10건의 사건도 모두 이 용의자가 다 범한 것인지 혹시 다른 모방범죄도 있었던 것은 아닌지를 밝혀내는 것도 앞으로의 수사의 과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은 저희가 앞서서 취재기자 통해서 들어봤는데 1994년에 성폭행과 살인사건으로 수감 중이라고 하더라고요. 그러니까 마지막 범죄가 1991년이었으니까 3년 차이밖에 안 나잖아요. 어떻게 보시나요? <br /> <br />[이웅혁] <br />그 사건으로 사실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. 1심에서는 사형 선고가 됐고 2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190811220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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