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여야, 의사일정 합의...'조국 정국' 변수 여전 / YTN

2019-09-20 89 Dailymotion

여야 3당 원내대표가 어제 만찬 회동에서 진통을 겪던 번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와 해임을 요구하면서 대여 압박을 이어가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하겠습니다. 김영수 기자! 어제 만찬 회동이 성과가 있었던 모양이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만찬 장소를 옮길 정도로 노출을 꺼리던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일정의 큰 틀에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정감사는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날인 22일은 정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, 28일부터 사흘 동안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해도 '조국 정국'이 계속되는 만큼 긴장감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일단 민주당은 정기국회에 들어서면서부터 정책과 민생을 앞세우며 정국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야당의 계속되는 공세에 대해 민생은 멋지게 경쟁하겠지만, 정쟁은 상대하지 않겠다면서 제2의 조국 청문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야당의 반발은 날이 갈수록 거세지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릴레이 삭발과 집회로 당력을 모으고 있는 한국당은 조국 파면이 민생의 시작이라고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원내대표는 여당이 수사 중이라는 궁색한 변명으로 국정조사를 회피한다면서 정기국회는 조국을 둘러싼 권력형 비리의 진상규명 국감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오늘 저녁에는 부산에서 조국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조 장관의 해명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파적 이해관계와 개인적 선호에 얽매이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2011195215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