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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2건 접수 / YTN

2019-09-20 0 Dailymotion

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의심 신고가 2건이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추은호 기자! <br /> <br />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게 지난 18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만에 의심 신고가 들어온 거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어제 하루 잠잠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오늘 2건의 의심 신고가 새로 들어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7시 20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, 8시 40분에는 파주시 파평면의 돼지농장에서 각각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3천여 마리를 사육 중인 적성면 농장에서는 두 마리가,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파평면 농장에서 한 마리 등 모두 세 마리가 폐사했는데 폐사 전 고열 등의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는 이들 농장에 초동 대응팀과 역학조사반을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응팀은 농장 주변의 사람과 차량 이동을 통제한 뒤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염 확인을 위해 죽은 돼지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정밀 검사를 벌이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정확한 검사 결과는 오늘 저녁쯤이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정밀검사결과 확인이 되면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의심 신고가 접수된 곳이 파주라고 하는데 첫 발생지역과 가까운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신고가 들어온 두 곳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농장들입니다. <br /> <br />행정구역으로는 파주시지만 거리상으로는 두 번째 발생지역인 연천군과 더 가깝습니다. <br /> <br />연천군 농장과 반경 10km 안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방역대를 설치해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있는데 의심 신고가 들어온 두 농장이 모두 방역대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두 농장은 지난 17일부터 이동제한조치가 내려져 있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아직은 방역대 범위 안이기 때문에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과 정부 조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알아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처음 발병한 파주 농장과 주변 3곳의 돼지 4천9백여 마리는 모두 처분이 완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두 번째 발병한 연천 발생 농장과 3km 내에 있는 4개 농장의 만여 마리 가운데 3개 농장은 오늘 중 처분을 마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01344231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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