쌍용자동차는 4일 오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에서 소형 SUV 'Very New TIVOLI(베리 뉴 티볼리)'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.<br /><br />출시 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재탄생한 '티볼리'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에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 안전기술을 더했다.<br /><br />전면 스타일링은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했다. 새롭게 적용된 풀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향상했다. <br /><br />가솔린 모델에는 신규 개발한 1.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다.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678만원~2355만원, 디젤 모델이 2055만원~2535만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