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때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이 정작 9년 전 아시안게임 때는 자국 국민에게 욱일기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오늘(20일), 일본 정부는 지난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외무성 '해외 안전 홈페이지'에 욱일기를 "과거 역사를 쉽게 상기시키는 물건이며, 깃발을 들면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"고 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욱일기가 정치적인 선전물이 아니어서 내년 도쿄 올림픽 때 경기장에 반입해도 된다는 현재의 설명과는 정면으로 배치됩니다. <br /> <br />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 담당상은 지난 12일,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도쿄 올림픽 경기장에 욱일기 반입을 금지토록 요구하는 것에 대해 "욱일기는 정치적 의미에서 결코 선전물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욱일기는 제국주의 일본이 과거 태평양전쟁 등에서 전면에 내걸며 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물로 사용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92022270991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