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두산의 유희관 투수가 KBO리그 역대 4번째로 7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며 두산의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유희관은 KIA와 홈 경기에서 7⅔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구 구속이 시속 120km대에 불과한 유희관은 빼어난 제구력과 완급 조절 능력을 앞세워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10승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KBO 리그에서 7시즌 연속 10승을 달성한 투수는 유희관을 포함해 단 4명뿐으로 두산 구단 프랜차이즈 선수로는 최초입니다. <br /> <br />유희관의 호투 속에 두산은 KIA를 6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려 선두 SK를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3위 키움도 선두 SK를 5연패에 밀어 넣으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고, KT와 한화도 롯데와 삼성을 상대로 각각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9202330595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