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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서 출근·등교 거르고 '기후 파업' / YTN

2019-09-20 89 Dailymotion

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를 사흘 앞두고 '기후 파업'을 신호로 기후변화 대응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에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0일 호주와 솔로몬제도에서 시작된 '기후 파업'은 시차를 두고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미국까지 전 세계 150여 개국으로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호주에서는 시드니, 캔버라는 물론 오지인 앨리스 스프링스 등 110개 도시에서 수만 명의 학생과 직장인이 거리로 나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대책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수면 상승으로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남태평양 국가 솔로몬제도에서는 어린이들이 시위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태국에서는 청년 200여 명이 환경부 청사 바닥에 드러누워 죽은 척하는 방식으로 시위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세계 최대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에서는 기후 변화 시위가 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9201740203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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