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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섭 소환 조사…조국 자녀 ‘허위 인턴’ 집중 추궁

2019-09-21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번엔 조국 장관 자녀들의 인턴 의혹 관련 소식입니다. <br> <br>아들과 딸이 고교 시절,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했다는 인턴 활동을 두고 허위 논란이 제기되고 있죠. <br> <br>검찰이 당시 센터장을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검찰이 어제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을 소환해 10시간 넘도록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> <br>한 원장은 조국 장관의 은사이자 서울대 동료 교수로 친분이 두텁습니다. <br> <br>검찰은 한 원장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이던 2013년 당시 조 장관 아들에게 인턴증명서가 나간 경위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기존 양식과 확연히 다른 증명서가 인턴 활동도 끝나기 전에 발급된 것이 석연치 않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. <br> <br>또 조 장관의 딸이 실제 인턴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[주광덕 / 자유한국당 의원 (지난 6일)] <br>"인턴 활동을 서울대 법대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후보자의 딸이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증명서가 발급되고…" <br> <br>한 원장은 조 장관 청문회 날부터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았는데, 소환 조사를 앞둔 이번 주부터 출근해 대응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[형사정책연구원 관계자 (그제)] <br>"일단 정상 근무 중이다가 이제 공식 (입장입니다.)" <br> <br>검찰은 한 원장 소환에 앞서 공익인권법센터 관계자들을 불러 증명서 발급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 beste@donga.com <br>영상편집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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