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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대응 점검 회의...태풍에 1486가구 일시 정전 / YTN

2019-09-22 18 Dailymotion

태풍 '타파'가 다가옴에 따라 정부도 비상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또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이 정전되고 항공기와 여객선이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국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먼저 태풍 타파로 인한 통제 상황부터 종합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태풍으로 하늘길과 바닷길이 줄줄이 막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인천, 김포, 제주 등 전국 9개 공항에서 항공편 79편이 결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와 김해공항에서 각각 18편, 김포에서 14편, 인천에서 10편 등이 발이 묶였습니다. <br /> <br />여객선은 오전 11시 기준으로 목포와 제주, 모슬포와 마라도 등 87개 항로 123척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공원 출입도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리산과 한라산,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15개 국립공원 427개 탐방로가 막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남 거가대교가 오전 11시부터 강풍으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외출을 자제하고 산사태나 침수 등이 우려되면 미리 대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태풍 대비 상황도 짚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정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.울산 615가구, 경남 607가구, 광주.전남 227가구 등 4개 지역 1,486가구가 일시 정전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침수 등 다른 피해 상황은 아직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보고된 것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강풍과 폭우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앞서 해안가와 섬 지역에서 심각한 인적·물적 피해 가능성 커 철저히 대비할 것을 권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어제 오전부터 태풍 위기 경보를 경계로 올리고 중대본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 회의는 태풍 타파에 대비한 관계기관의 현장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지자체에서는 9,400여 명이 비상근무 중입니다. <br /> <br />침수와 범람이 우려되는 지역에 순찰을 강화하고, 산사태나 담벼락 붕괴를 막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211544151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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