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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국 가족 의혹' 검찰 수사 속도...정경심 소환 임박 / YTN

2019-09-22 1,336 Dailymotion

조국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연일 관계자들을 소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'서울대 인턴 위조'와 관련해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을 소환했고, '위장 소송' 의혹과 관련해 웅동학원도 추가로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 장관의 부인, 정경심 교수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강희경 기자! <br /> <br />오늘 검찰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 장관 가족 의혹을 둘러싸고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비해 중앙지검 앞에도 취재진이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보통 현관 로비를 통해 소환이 이뤄지는데, 정오를 기준으로 아직 소환자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조 장관의 은사로 알려진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 공익인권법 센터장을 맡았을 당시 조 장관 자녀가 발급받은 인턴 경력 증명서 위조 의혹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 부친 등이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웅동학원에 대해서도 이른바 '위장 소송'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정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먼저 기소한 검찰이 가족 펀드와 웅동학원 위장 소송에 대해서도 수사에 연일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입원했던 정 교수가 퇴원한 것으로도 알려지면서 이제 정 교수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경심 교수를 둘러싸고는 크게 표창장 위조 관련 의혹과 '가족 펀드' 관련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 교수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검찰은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정 교수가 쓰던 컴퓨터에서 아들이 동양대에서 받은 상장 스캔 파일이 나왔고, 직인을 포함해 하단 부분만 잘라낸 그림 파일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정 교수가 딸의 표장장을 작성한 뒤, 아들의 상장 스캔 파일에서 오린 총장 직인 그림을 얹는 방식으로 딸의 표장장을 위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 나아가 검찰은 정 교수가 표창장 수여 근거가 된 내용까지 조작했을 가능성, 또 아들의 동양대 상장 역시 임의로 제작했을 가능성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딸 조 씨는 이미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교수가 소환되면 이른바 '가족 펀드'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21209172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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