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세대 총학생회와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매춘녀로 비하한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강력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 총학은 SNS에 올린 긴급 공지에서 가능한 모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기억연대는 성명에서, 류 교수가 일본군 성노예제의 진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연세대는 즉각 류 교수를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류석춘 교수는 지난 19일 전공 강의에서 위안부를 '매춘의 일종'이라고 발언하고 질문한 여학생에게 매춘을 한번 해보라고 말해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21457588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