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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중국적 여부 밝혀라”…또 나경원 저격한 홍준표, 왜?

2019-09-22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그런데 자유한국당도 당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> <br>나경원 원내대표를 둘러싼 아들 원정출산 의혹 때문인데요. <br><br>홍준표 전 대표가 "아들이 이중국적인지 사실을 밝히라"고 압박하자, <br> <br>나 원대대표는 언급할 필요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. <br> <br>김윤정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아들 원정출산 의혹에 휘말린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했습니다. <br><br>자신의 SNS에 "나 원내대표는 말로만 아들이 서울 출생이라고 하지 말고, 이중국적 여부를 밝히라"고 요구했습니다. <br><br>2011년 서울시장 보선 당시 '1억 피부과 논란'까지 거론하며 "조속히 대처하라"고 압박했습니다.<br><br>또 "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이중국적이 아니라고 믿는다"면서도 "한국 특권층의 더러운 민낯이 원정출산"이라고 적었습니다. <br><br>홍 전 대표가 나 원내대표를 저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 <br><br>지난 12일에는 조국 장관 임명 등을 막지 못했다며 나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.<br> <br>홍 전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존재감을 높이려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나 대표는 홍 전 대표의 공세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. <br> <br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 <br>"홍 대표님 말씀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대신 친박계가 나 원내대표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홍 전 대표를 향해 "분열을 꾀하는 자는 적"이라고 비판했던 민경욱 한국당 의원은 <br><br>오늘도 자신의 sns에 "내부 총질은 적만 이롭게 할 뿐"이라고 응수했습니다. <br> <br>채널A뉴스 김윤정입니다. <br> 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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