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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앞바다에서 용오름 관측..."태풍 영향" / YTN

2019-09-22 2,515 Dailymotion

■ 진행 : 안귀령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진두 /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태풍 '타파'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. 내일 새벽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이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태풍 타파가 지금 남해상에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남해로 진입했고요. 이동속도가 시속 39km의 다소 빠른 속도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동진을 하고 있는데 위치상으로 보면 제주도에서 멀어지고 있고 부산을 향해서 빠르게 다가가고 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1시간 정도 뒤면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를 지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당초 예상으로는 부산 쪽에 좀 붙어서 지나갈 것으로 예상이 됐는데 그거보다 약간 일본 쪽으로 치우쳤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대마도를 치고 지나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. 그러니까 부산 쪽에서 약 80km 이상 떨어진 위치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그래도 태풍이 여전히 강한 중형급 태풍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고 중심부는 최대 초속 35m 돌풍을 동반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영향 반경이 지나가면서도 계속해서 영남지역까지는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무척 높기 때문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저희가 조금 전에도 전해드렸는데요. 제주도에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고 하더라고요. <br /> <br />그렇다면 정리를 해보자면 제주도에서는 멀어지고 있고요. 경남 해안과 경북 해안이 최대 고비가 되겠다는 이야기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제주도와 호남지방은 서서히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, 하지만 앞으로는 영남과 동해안지역이 태풍의 최대 고비를 맞을 것이다,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. <br /> <br />보통 이렇게 남해에서 북상해서 남해상을 통과하는 태풍은 3번의 고비를 맞습니다. 첫 번째 고비는 태풍이 올라오기도 전에 태풍이 밀어올린 수증기가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서 경남 해안지역 쪽으로 많은 비를 뿌립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고비가 되겠고요. 두 번째 고비는 제주도에서 나타납니다. 제주도지역에 지형적인 효과가 겹치면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또 강풍이 몰아칩니다. <br /> <br />그게 두 번째 고비입니다. 마지막 남은 세 번째 고비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9222116458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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