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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3,4등급도 논술로 서울 중상위권대 갈 수 있다 / YTN

2019-09-23 22 Dailymotion

오는 29일부터 대학별 논술전형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논술전형에 합격하는 수험생은 흔히 수능 성적이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그런데 수능 3, 4등급도 논술로 서울지역 중상위권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수능 최저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대학의 논술전형 합격자 수능 성적이 예상외로 낮았던 대표적인 곳은 서울 한양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평균 2.9등급에 백분위 점수는 300점 만점에 241.8점으로, 정시 지원 가능 점수인 286점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립대는 2.7등급이었고 건국대는 2.6등급에 백분위 점수도 250점 언저리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한 입시업체가 2019학년도 논술전형 지원자 2만 건을 분석했더니 수능 3, 4등급도 서울 지역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: 수능 점수가 3∼4등급대 이하로 나타났다 하더라도 수능 최저가 없는 상위권이나 중상위권 대학들에서는 충분히 논술 자체 점수로 합격이 가능했던 것으로 (조사 결과) 나타났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수능 성적이 200점대 이하인 수험생들도 논술 전형으로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적으로는 인문계 논술전형 합격자의 경우, 국어 수학 탐구영역 백분위는 연세대가 278.2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강대, 이화여대, 성균관대, 중앙대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연계 역시 연세대가 수능 성적이 최고였고, 중앙대와 성균관대, 이화여대, 서강대가 뒤를 이었는데, 정시 지원 점수대보다는 10∼20점 정도 낮게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선에서, 논술로 낮은 수능 점수를 극복할 수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지원 대학의 출제 경향에 맞춰 준비하라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YTN 권오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31700106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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