논란에 선 명성교회 담임목사직 세습에 대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의 최종 판단이 임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은 오늘 명성교회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 무효 재심 결정의 최종 수용 여부를 논의할 총회를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북 포항 '기쁨의 교회'에서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회가 열린 '기쁨의 교회' 앞에서는 명성교회 부자 세습에 찬성 혹은 반대하는 교회단체들이 잇따라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5일 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재판국은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소송 재심에서 청빙 결의가 교단 헌법상 세습금지 조항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단 총회에서의 재심 결정 수용 여부가 명성교회의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신교계에서는 김하나 목사 청빙이 이번 총회에서 거부되면 명성교회가 교단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92316100594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