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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3차 북미회담, 비핵화 새로운 질서 만들 것" / YTN

2019-09-24 5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, 북미 실무협상에서 조기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한반도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고 트럼프 대통 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했습니다. 뉴욕 현지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. <br /> <br />이번 회담에서 한미 정상이 논의한 사항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정상회담 내용을 발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두 정상은 최근 북한의 대화 재개 의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싱가포르 북미 정상의 합의 정신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두 정상은 북미 실무협상에서 조기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고민정 대변인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두 정상은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전환해 70년 가까이 지속된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할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한미동맹 현안도 논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먼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, 안보의 핵심 축으로 추호의 흔들림도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호혜적이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두 정상은 한반도 그리고 지역 내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회담을 시작하면서 문 대통령,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차 북미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 대통령은 조만간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협상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프로세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는데요. <br /> <br />북미 회담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3차 정상회담 열리고 나면 아마도 한반도의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 만들어지는 세계사적 대전환의 업적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.]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한미 관계를 강화할 방안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산 LNG 수입을 확대하고, 우리 자동차 업계와 미국 자율운행 기업 간 합작도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240902068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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