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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주 만에 돌아온 구혜선, 병원에서도 홍보 '열일'

2019-09-24 2 Dailymotion

배우 구혜선이 2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구혜선은 19일 자신의 SNS에 '니가 없는 세상. 나에겐 적막'이 싱가포르 아트페어에 출품한다'고 직접 알렸는데요.<br /><br /><br />이 글에 앞서 1시간 전에는 '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다'며 '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. 건강하세요'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<br />해당 글과 함께 구혜선은 주사를 맞은 채 책 '나는 너의 반려동물'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또 '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 신뢰하는 너, 너는 내가 어떤 모습이 되어도 나의 팔 다리 눈 귀 코가 되어줄 테지,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도 나를 버리지 않을 테니까 내 곁에 있어줄 너니까'라는 다소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긴 페이지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구혜선은 지난 달 30일 '용종을 제거하고 입원 중이라 영화제에 불참하게 됐다'고 밝힌 바 있죠, 당시 구혜선이 연출한 단편 영화 '미스터리 핑크'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출품되면서 구혜선이 모습을 드러낼지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가운데 나온 그녀의 건강 악화 소식이었는데요.<br /><br /><br />용종 제거로 여전히 입원 중인 구혜선의 소식에 팬들은 그녀의 SNS을 찾아 쾌유를 빌며, 빠른 퇴원을 응원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팬들의 응원 덕분이었을까요? 구혜선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20일 '퇴원해요.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'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게 화장을 한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이렇게 약 2주 만에 SNS 통해 근황을 알린 구혜선은 앞서 모 여배우와 안재현의 외도를 암시한 폭로글은 삭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지난 4일 안재현과의 나눈 2년 치 문자가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자, 구혜선은 '포렌식 결과요?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'이라며 '안재현과의 이혼 사유는 그의 외도'라고 충격적인 주장을 펼친 바 있는데요.<br /><br /><br />구혜선은 해당 글에서 '안재현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에 휘말렸고 그로인해 본인은 아직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'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더불어 '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'며, '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'고 밝혀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요.<br /><br /><br />해당 폭로 이후, 현재 안재현과 MBC 드라마 '하자있는 인간들'을 찍고 있는 배우 오연서가 실명을 공개하며 '사실무근'임을 밝혀야 했고요, 향후 구혜선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법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안재현 역시 구혜선의 발언이 상당 부분 과장 및 왜곡돼 안재현 뿐 아니라 제3자에게로 피해가 확산된다며 끝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고 '이혼 소송'을 공식화 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안재현 측의 이혼 소송 제기에 구혜선 측은 그 어떠한 입장 발표도 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<br />지난 8월 18일 남편과의 불화를 처음으로 폭로하며 파경 소식을 직접 전한 이후로, 폭주기관차처럼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왔던 구혜선의 침묵에 대중들 역시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었는데요.<br /><br /><br />그런데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돌아와 자신의 일상을 전한 구혜선, 그의 속내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합니다.<br /><br /><br />일각에선 배우로서는 잠시 은퇴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감독과 작가로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여러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SNS을 자신의 홍보 창구로 활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큰데요.<br /><br /><br />실제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폭로전을 이어오면서 SNS을 통해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 '미스터리 핑크' 홍보는 물론 전시회 성료 및 기부 소식, 소설 '눈물은 하트모양' 베스트셀러 등극 소식 등을 직접 알린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그 중 구혜선이 집필한 첫 사진 에세이 '나는 너의 반려동물'은 오는 10월 1일 정식 출간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시중에 유통 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<br />복잡한 개인사와 갑자기 찾아온 건강 악화 속에서도 작가로서는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구혜선, 향후 '휴학 중인 대학교에 복학할 예정'이며, '나는 너의 반려동물' 출판 행사를 끝으로 활동을 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이에 따라 향후 구혜선이 출판 관련 행사에 참여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해당 출판사 측은 '10월 초 발간일에 맞춰 행사를 준비 중이었으나 구혜선의 참석은 논의 중'이라고 다소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는데요.<br /><br /><br />이혼 소송을 앞두고 안재현에 대한 폭로글은 모두 지운 구혜선, 향후 출판 행사를 통해 관련 논란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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