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년 이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나눈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2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온 사람들은 핸드프린팅의 영예도 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낡은 전선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수리해주는 사랑의 집 고치기. <br /> <br />자신만의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입니다. <br /> <br />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자의 손길도 분주합니다. <br /> <br />10년 이상 알게 모르게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만 시간 이상 활동을 해 온 4명은 '고귀한 영광의 손'으로 선정돼 핸드프린팅 기념식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·미용과 밑반찬 배달, 세탁 봉사 등의 활동을 펼쳐 온 네 사람의 2만 시간을 환산하면 <br /> <br />833일 한순간도 쉼 없이 봉사활동을 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[박남춘 / 인천시장 : 2년 넘기고 3년째 꼬박 봉사활동만 하신 그런 겁니다. 참 대단하신 거죠.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데 봉사대왕이라고 불러드려야 될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그동안 인천에서 5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사람은 모두 541명. <br /> <br />올해도 50여 명이 자원봉사왕으로 탄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위해 재능과 시간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봉사자들 스스로 활력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기정[leekj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9250034556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