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강화의 한 양돈농장에서 어제(24일) 또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어제 인천 강화의 한 양돈 농가에서 예찰 차원의 혈청 검사 도중 의심 사례가 발견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,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7일 확진 이후 다섯 번째 발생입니다. <br /> <br />비상 방역 체제에 돌입한 인천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강화군 송해면 농장의 돼지 388마리를 오늘까지 모두 살처분해 매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해당 농장에 차량과 사람 출입을 모두 통제하도록 하는 한편 김포시와 강화도를 잇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를 오가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도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50012123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