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키스탄에서 현지시간 24일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19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와 로이터 통신 등은 파키스탄 동북부 펀자브주 젤룸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미르푸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현지 경찰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 기상 당국은 이번 지진은 5.8 규모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뉴델리까지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진으로 도로가 갈라지고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10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7.5의 강진이 발생해 400명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, 2005년 10월에는 7.6의 지진으로 7만3천여 명이 희생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9250605119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