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도 이후 우리나라가 부담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정하는 한미 간 첫 번째 회의가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제11차 한·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한미 간 회의가 어제부터 이틀 동안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틀 동안 한미 양측이 방위비 분담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교환하고 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미동맹이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, 그동안의 방위비 협상이 한미동맹 강화와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루어져 왔다고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역동적이고 새로운 협상 환경 속에서 동맹으로서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는 10차 협정의 유효기간을 고려해 다음 달, 미국에서 2차 회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2521554134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