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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빈, '배우 언급 지양 요청' NO '은퇴설은 해프닝'

2019-09-26 3 Dailymotion

연기자 원빈이 '배우 언급을 지양해 달라'는 요청을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, 한때 '은퇴설'까지 불거졌는데요. 모두 사실 무근으로 하나의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습니다.<br /><br /><br />발단은 24일 한 골프 웨어 브랜드 홍보대행사 측이 원빈의 겨울 화보를 공개하면서 시작됐는데요.<br /><br /><br />원빈은 퍼가 달린 윈터 아우터를 입고 완벽하게 겨울 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블랙톤 의상에 원빈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어우러졌고, 1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방부제 같은 원빈의 꽃미모는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다만, 홍보대행사 측이 보도자료 배포하는 과정에서 '정말 죄송하지만, 기사 내에 '배우' 언급은 지양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'고 당부의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<br />이에 원빈 소속사 차원에서 이 같은 특별한 요청을 한 것인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됐는데요.<br /><br /><br />일순간에 온라인상엔 '배우 원빈의 은퇴설'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홍보대행사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<br />해당 홍보 대행사 측은 '화보를 공개하면서 브랜드와 모델에 중점을 두려고 한 의도였다'며 '그 과정에서 마치 원빈이 요청한 것처럼 와전이 됐는데 소속사와는 무관한 요청이었다'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 역시 명백히 홍보대행사 측의 실수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.<br /><br /><br />소속사 측은 '홍보대행사나 브랜드 측에 '배우'라는 단어를 빼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없다'며 '은퇴설'까지 불거져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뜬금없는 '은퇴설' 확산에 소속사 관계자는 '해프닝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'며 '향후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'고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는데요.<br /><br /><br />브랜드가 마케팅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모델에게 집중하기 위해 펼친 일이 '은퇴설'로 까지 이어진 상황, 하지만 양측 모두 '사실 무근'임을 밝히면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.<br /><br /><br />하지만 홍보대행사 측의 작은 실수가 '은퇴설'로까지 확산된 데는 그만큼 '배우 원빈'의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.<br /><br /><br />원빈은 지난 2010년 흥행작 '아저씨' 이후 무려 9년 째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.<br /><br /><br />그 사이 원빈은 배우 이나영과 2015년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해 이듬해 득남 소식을 전하며 아빠가 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이나영이 지난 해 영화 '뷰티풀 데이즈'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'로맨스는 별책부록'에 출연하며 먼저 활동을 재개했습니다.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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