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잠시 뒤 대정부질문...여야, '조국 공방' 예고 / YTN

2019-09-26 913 Dailymotion

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진퇴 여부를 두고 여야가 맞서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잠시 뒤에 대정부질문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국회에 나오는 만큼 여야의 치열함 기싸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조국 장관의 데뷔전입니다. <br /> <br />녹록한 상황은 아니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0대 국회의 마지막 대정부질문인 데다가, 말씀하신 대로 조국 장관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여야의 불꽃 공방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은 잠시 뒤인 오후 2시부터 여야 의원 13명이 10여 분씩 질의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유엔 총회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제외한 국무위원 전원이 출석합니다. <br /> <br />대정부질문을 제2의 조국 인사청문회로 만들겠다는 입장인 야당은, 질의 시간 대부분을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국 장관에게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책 질의에 집중하며 야권의 공세에 최대한 방어막을 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조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 개입으로 규정한 여당은 검찰·사법개혁 문제를 주요 이슈로 올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야당이 공세가 갈수록 세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각 당 지도부의 아침 회의 분위기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겠다면서 공세의 고삐를 조였습니다. <br /> <br />나 원내대표는 조국 사태가 발생한 지 50일이 지났다며 완전히 헝클어진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를 통해 조국 장관을 끌어내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여당은 이미 조국 방탄국회로 만들어 버렸습니다. 이제 수사 중인 증인은 안 된다면서 증인 채택을 막기에만 급급합니다. 여당과 지도부가 결국 공멸의 길로 가는 거 아닌가…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국회가 할 일은 범죄 피의자 보호가 아니라, 의혹을 규명하는 것이라며 날 선 질문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공세는 정쟁의 반복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은 오로지 민생을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야당을 향해 장관 흔들기를 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261330324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