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발생 열흘째 '확진' 7곳으로 늘어...의심 신고 또 한 건 추가 / YTN

2019-09-26 0 Dailymotion

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열흘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한 건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발생 지역이 7곳으로 늘었고 의심 신고 3건도 곧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조금 전 의심 신고가 한 건 또 들어왔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정회 기자! <br /> <br />의심 신고가 또 들어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서 새로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은현면은 오늘 오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시료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발생 열흘이 넘으면서 의심 신고와 확진 판정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확진 지역도 또 늘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추가 확진된 곳은 석모도입니다. <br /> <br />행정구역상으로는 강화군 삼산면인데 이곳의 한 농가에서 키우는 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농가는 폐업해서 남은 돼지 2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인천시 방역관이 혈액 검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은 모두 일곱 곳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강화군이 세 곳으로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4일부터 사흘 연속 확진 판정이 나왔는데 오늘 오전 강화군 강화읍에서 또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건을 포함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2건,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까지 오늘 현재 네 곳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검역본부가 시료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결과에 따라 오늘 밤사이 발생 지역은 열 곳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거나 의심되는 곳은 모두 정부가 지난 24일 확대한 중점관리지역 가운데 경기 북부 권역에 속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대적으로 감염원의 이동이 차단되고 집중적인 소독이 이뤄지는 지역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를 근거로 확산이 위험 상황까지 이르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골든 타임으로 꼽았던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발생이 줄지 않고 있어서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48시간 이동중지명령이 연장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농식품부는 애초 오늘 낮 12시 해제될 예정이던 일시이동중지명령을 28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는 28일 정오까지 전국의 돼지농장과 출입 차량, 사료농장, 도축장 등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61842317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