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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광덕 폭로에 여당 발끈…“야당에 직보, 범인 색출하라”

2019-09-26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당은 이번 논란을 보는 시각이 전혀 다릅니다. <br> <br>오히려 야당 주광덕 의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준 사람을 색출해내라고 검찰을 압박했습니다. <br> <br>이어서 이동은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전화통화 폭로에 이어 질의자로 나선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고자 색출을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[김종민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야당 의원한테 직보를 하고 있습니다. 이런 수사 상황이 어떻게 정치적으로 거래되고 있는지 <br> <br>정확한 범인을 색출해서 밝혀야 됩니다." <br> <br>검찰이 범인을 밝히지 않으면 대통령과 국회가 밝힐 것이라며 엄포를 놨습니다. <br><br>조국 장관 가족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게 없다며 검찰 수사가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김종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제 양심으로는 100에 하나도 조국 의혹이 사실이라고 확정된 게 없다. 여기서 다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. 조사좀 하고 얘기하세요." <br> <br>그러면서 검찰수사에 대한 대통령과 국회의 통제권 행사가 필요하다며 검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. <br> <br>story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<br>영상편집 : 김태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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