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육부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 대학 입학 논란으로 불거진 대학입시 공정성 논란 해결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열린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학종 선발 비율이 높고,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을 많이 뽑는 대학 13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 부총리는 또 대입 제도 가운데 국민이 가장 불공정하다고 지적하는 대상으로 학종을 지목하면서, 비교과 영역의 폐지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교과 영역에는 봉사활동과 자기소개서, 각종 수상기록이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학종 조사단을 구성해, 다음 달 말까지 조사와 분석을 마친 뒤 곧바로 결과를 공개합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11월 중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618004468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