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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읍 의심 사례도 확진 판정...ASF 발생 8건으로 늘어 / YTN

2019-09-26 5 Dailymotion

밤사이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에 대해 확진 판정이 내려져 지난 17일 발생 이후 발생 건수가 모두 8건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의심 신고가 접수된 2건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결과에 따라서 확진 판정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화읍 돼지 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강화군에서만 2곳에서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7일 첫 발생 이후 열흘 만에 발생 건수는 8건으로 늘어났고, 강화군에서만 4건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의심 사례가 신고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과 연천군 청산면의 경우 '음성' 판정이 나왔지만 양주시 은현면의 다른 농장과 강화군 하점면의 농장 등 2곳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들이 모두 중점관리지역 내에 있어 아직 확산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감염경로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. <br /> <br />야생멧돼지 조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, 축산차량 출입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석모도의 폐농장에서 발생한 것도 감염 원인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당초 어제 해제될 예정인 돼지 이동중지명령을 내일 정오까지로 연장하고 경기 북부권역의 축산 차량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리카돼지열병 열흘이 지나도록 의심 사례 신고와 확진 판정이 늘어나고 살처분 대상 돼지가 6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70713450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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