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중국 프로축구 상하이의 김신욱이 5경기 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. <br> <br>돌고래처럼 솟구친 거인의 헤딩슛 함께 하시죠. <br><br>1-1로 맞선 후반 41분, 갑자기 튀어 오른 한 선수. 바로 김신욱이었습니다. <br> <br>가슴 후련한 다이빙 헤딩골이었는데요. <br> <br>유니폼도 벗어 제치며 포효합니다. <br> <br>1미터 96의 장신 김신욱이 돌고래처럼 솟구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. <br> <br>시즌 9경기에서 나온 9번째 골. 팀의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<br><br>이로써 김신욱은 2010년 안정환의 중국리그 한국인 선수 10골에 한 골차로 다가섰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