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하늘을 나는 자동차, 우주여행, 제가 어렸을 적 상상했던 일들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는데요. <br> <br>요즘 어린이들은 어떤 미래를 상상할까요? <br> <br>그 모습이 하얀도화지 위에 펼쳐졌습니다. <br> <br>공국진 기자가 보여드립니다.//<br><br>[리포트]<br>새하얀 도화지가 하나, 둘 채워집니다. <br> <br>어렵게만 다가오던 과학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만나 미래가 그려집니다. <br> <br>[연도원 / 외삼초등학교 4학년] <br>"우리나라에도 (아인슈타인, 노벨 등) 그런 사람들이 있었으면 싶어서 새로운 원소를 하나 제가 (그림으로) 만들었거든요." <br> <br>[박주찬 / 회덕중학교 1학년] <br>"로봇과 인간과 복제인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불치병 환자나 불임 환자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그런 그림을 (그렸어요.)" <br> <br>과학에 대한 14개 주제로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처음 열렸습니다. <br> <br>[황훈숙 /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홍보실장] <br>"이런 미술대회를 통해서 과학과 예술·문화가 같이 융합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." <br><br>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미래의 모습과 아이들의 꿈이 파란 가을하늘 아래 펼쳐졌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. <br> <br>kh247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이기현 <br>영상편집 : 유하영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