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경기도 양주시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까지 양주시에서 사흘 연속 들어온 의심 신고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잠잠한 모습이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아침 장관 주재로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김승재 기자! <br /> <br />확산 추세를 보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잠잠한 기미를 보이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어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이 농장에서 의심 신고된 돼지에 대해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양주시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어제까지 사흘 연속 의심 신고가 들어왔는데,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7일 첫 확진 이래 최근까지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9건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최근 5건이 인천 강화군에서 발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어제 강화군 내 모든 돼지 3만8천여 마리를 살처분하는 '특단의 조치'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아침 9시 장관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낙연 국무총리도 오늘 아침 10시부터 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찾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행정정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91009213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