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, 이른바 '패스트트랙' 지정 과정에서 빚어진 여야 충돌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 고발된 한국당 의원 20명에게 내일부터 나흘 동안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지난 27일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소환 통보 대상은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회의 진행과 법안 접수를 방해하거나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한국당 의원들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조사를 비롯해 수사기관의 소환 요구에 한 번도 응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3015222921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