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국회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 방안을 논의했지만 조사 시기에 이견을 보여 합의가 불발됐습니다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인영·자유한국당 나경원·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 자리에서 전수조사와 관련한 세부 사안을 논의했지만 협상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전수조사는 그 이후 하자고 주장했지만, 민주당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 대학입학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입시 과정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안했고 여야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논의가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301525335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