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교섭단체 간 합의 없이 정회한 데 대해,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히 항의하며 대정부질문이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의장은 오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으로부터 사회권을 넘겨받은 뒤 지난 목요일 대정부질문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본회의를 정회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민주당은 이 부의장의 사회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부의장직에서 물러나라고 항의했고 자유한국당 역시 고성으로 맞서면서 국회 대정부질문이 30분가량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회장은 지난 26일 대정부질문 도중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을 압수수색 하던 검찰과 통화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한국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이유로 정회를 요구하자 교섭단체 합의 없이 본회의를 중단해 여당 측의 반발을 샀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301741248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