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에서 독자 모임을 꾸리고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간 유승민 의원은 아직 탈당은 결론 나지 않았다며, 모든 선택지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승민·안철수계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이른바 '비상행동'의 대표로 추대된 유 의원은, 손학규 대표와 추한 싸움을 하기 위해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면서, 싸움을 걸어와도 더는 싸우는 일이 없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진정성을 모독하는 정치공세라면서, 개혁보수의 길에 동참한다면 누구와도 합칠 수 있지만 지금 한국당의 모습은 회의적이라며 입당이나 통합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301315580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