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들이 많이 가지고 노는 비눗방울 장난감 일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과 마트 등에서 팔리는 비눗방울 장난감 23가지를 조사한 결과, 제품 3개에는 금지된 유해보존제가 들어있고, 중복된 제품 포함해 3개에서는 기준치를 넘는 미생물이 나오는 등 모두 5개 제품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국 치어풀 토이에서 만든 도라에몽 버블건은 보존제와 미생물이 모두 검출됐고, 방울랜드에서 만든 방울짱 리필액에서는 효모와 사상균이 기준치의 3,200배나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 5개 가운데 4개는 제조국이 중국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원은 아이들이 놀 때 비눗방울이 피부에 닿거나 입이나 코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 유해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소정 [soj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00112094372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