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박완주]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주승용 국회부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,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, 충남천안을 출신 박완주 의원입니다. 20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마지막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는 깊은 정쟁의 늪에 빠져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.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이라는 국가적 대란에 축산농가의 시름은 깊고 국민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들은 교육 기회와 불평등과 불공정에 분노하며 공정 교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전 검찰력 투입한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, 고발인 참 부럽다. <br /> <br />검사의 공문서 위조, 의혹 수사에는 비협조적이던 검찰이 사립대 교수 한 명의 사문서 위조 의혹 수사에는 특수부를 투입했다. 일선 부장검사가 고발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마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출석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. 사회는 두 쪽으로 분열되고 정치 세력간 대립은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총리께서는 앞으로 나와주십시오.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처음 발생한 지 오늘로서 19일이 되었습니다. 총 9곳입니다. <br /> <br />주변국에서도 이미 많이 발생하였습니다. 연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과 의심 신고가 계속되면서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양돈농가는 약 6200호로 사육 두수는 1200만 마리 정도입니다. 또한 차량 이동으로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은 현재 총 1383호로 전체 22%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잠시 화면을 보십시오. 차량 이동에 주목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1차부터 9차까지 발생 농장과 차량 역학 관계가 있는 전국 농가 분포도입니다. 지도를 보시면 차량 역학농장은 중점관리지역인 북부지역권을 넘어 남부권까지 전국에 뻗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이동이 2차 전파의 원인이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. 사료차, 축산차, 분뇨차의 이동은 가능한 권역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히 통제해야 됩니다.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이낙연] <br />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역학관계상에 있는 차량이라든가 사람의 통행을 모니터하고 있고요. 차량이 제한구역 밖으로 벗어나는 경우에는 즉각 경찰과 협조해서 제지하고 통제를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완주] <br />특히 역학농장이 집중되어 있는 충남 거점 시설이 2곳으로 남부권보다 적습니다. 총리께서는 권역별 거점소독시설을 대폭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시설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pn/0301_201910011550262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