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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...곳곳서 시작부터 충돌·파행 / YTN

2019-10-02 45 Dailymotion

오늘 오전부터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 장관을 둘러싼 여야 격돌이 이어지면서 일부 파행을 겪기도 했는데요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기성 기자! <br /> <br />첫날인 오늘은 13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열리는데, 아무래도 교육부 국감이 가장 관심이 높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오늘 모두 13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진행되는데, 특히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감이 가장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인 민주당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의 특혜 논란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고, 한국당은 조국 장관 자녀 입시 의혹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상임위에서도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토부 국감에서는 조국 장관 가족 펀드와 관련된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여야가 말싸움을 벌이고 있고, <br /> <br />국회 문체위 국감 역시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한국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며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외교부 국감에서는 오는 5일 열리는 북·미 실무회담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미 실무협상의 성과 전망과 관련해 단정적으로 예단할 수 없지만, 충분히 준비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보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대법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법사위 국감에서도 사법개혁 문제를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생 국감을 외치고 있는 민주당은 이번 국감에서 이른바 '검찰 개혁'에 강조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있지만, <br /> <br />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실정과 조국 법무부 장관 논란을 캐묻는다는 계획이어서 국정감사 기간 내내 여야의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021153364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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