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현지에서 팬을 냉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강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빌바오에서 다가온 팬은 자신에게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요구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유니폼만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단 관계자로부터 이런 경우 인터넷 거래 위험이 있어 주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듣고 손만 흔들어 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금껏 팬들의 사인이나 사진 요청에는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고,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축구 선수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글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태극기를 들고 다가오는 어린 팬의 사인 요청을 이강인이 거절하는 듯한 영상이 스페인 현지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, 이강인이 팬을 냉대했다는 논란이 일부에서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0208211746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