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특보가 확대되면서, 지금 이 시각에도 YTN에는 시청자들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간단하게 카카오톡 친구 추가에 YTN을 검색해서 제보할 수 있고요. <br /> <br />YTN 스마트폰 어플과 홈페이지로도 촬영 영상과 사진을 보내실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전국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보내주신 태풍 피해 현장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태풍 '미탁'의 직격탄을 제일 먼저 받았던 제주도입니다. <br /> <br />광어 20만 마리를 기르고 있는 하우스 양식장이 강풍에 파손됐는데요. <br /> <br />지붕을 덮었던 검은 천들이 뜯겨나간 채 철골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식장 측은 아직 물고기 폐사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, 사고 수습이 마무리 되는대로 양식 광어를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도 태풍 영향권 안에 들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시 마산 합포구 월영동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건물 주차장 앞쪽에서 찍은 영상으로 보이는데,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겨 작은 하천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차된 차량은 절반 이상이 물에 잠겼고, 무릎 아래쪽까지 물이 들어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마산 종합 터미널 인근인데요, <br /> <br />터미널 앞 사거리 일대가 온통 물바다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들은 뒤엉켜 도로는 완전 아수라장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저 멀리서 교통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차량 정체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통영 시내도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. <br /> <br />퇴근길에 나선 차량은 바퀴가 거의 잠긴 채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물 폭탄을 맞으며 힘겹게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배달원의 모습도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0222103905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