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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에 국지성 호우...내륙 태풍경보 대부분 해제 / YTN

2019-10-03 32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지선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진두 /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태풍이 빠르게 멀어지면서 내륙의 태풍경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. 다만 영동에는 여전히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와 함께 태풍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문화생활과학부 김진두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오늘 아침 내륙 태풍특보가 모두 해제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척 약해지면서 매 시간 시간당 50km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. 현재 위치가 동해상으로 더 물러나 있는 상황입니다. 내륙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영남 지방에는 모두 태풍특보가 해제된 상태고요. <br /> <br />유일하게 울등도, 독도에 남아 있는데 울릉도, 독도는 남겨두고 영동지역도 곧 기상청은 태풍특보를 해제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. 단 태풍특보는 해제가 되더라도 그 지역에 많은 비와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에 태풍특보를 호우특보나 강풍특보로 약간 대체해서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밤사이에도 동해안에 최고 550mm의 말 그대로 물폭탄이 쏟아졌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많은 양, 그러니까 550mm라는 총량도 중요하지만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이 동해안지역에 집중이 됐습니다. 특히 삼척 같은 경우에는 시간당 170mm, 울진 같은 경우에는 시간당 104. 5mm의 비가 내렸는데 울진에 시간당 104.5mm는 이 지역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1년 이후 49년 만에 49년 만에 가장 많은 양입니다. <br /> <br />1시간에 100mm의 비가 내리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오요. 서울이라고 해도 광화문이 침수되는. 예전에 광화문 침수되는 일이 있었지 않습니까? 우면산 산사태, 이랬을 때 시간당 100mm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. 그 정도로 많은 비가 동해안지역에 이렇게 시간당 100mm씩 내린 지역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남부나 제주도 지방에도 생채기가 났는데 동해안에 더 많은 비가 집중된 이유가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태풍이 몰고 온 비는 기본적으로 200~300mm 정도의 비를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, 남해안에 주로 쏟아부었습니다. 그런데 동해안지역은 태풍이 내륙을 통과하면서 태풍의 바람은 보통 반법반시계 방향으로 돌거든요. 이 비구름들이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태백산맥에 부딪힙니다. <br /> <br />이렇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0031007587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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