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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文 정권 심판” 대규모 집회…광화문~숭례문 꽉 찼다

2019-10-03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늘은 개천절 휴일이지만 서울은 한강 남북으로 매우 분주했습니다. <br> <br>광화문에서는 조국 장관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이 총집결했습니다. <br> <br>뒤에 보시는 것처럼 숭례문부터 광화문까지 1.8km 구간이 꽉 찼습니다. <br> <br>서초동에서는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><br>먼저 광화문 집회 소식부터 강병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손 팻말과 태극기를 든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속속 모여듭니다. <br> <br>공휴일인 오늘, 광화문 일대는 차량 대신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. <br> <br>자유한국당, 우리공화당 등 야당과 보수단체와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과 숭례문, 서울역 등에서 각각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><br>2016년 말, 박근혜 탄핵을 외치며 모인 촛불집회 이후 광화문 도심에서 열린 최대 규모 집회입니다. <br> <br>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심판과 조국 장관 사퇴를 외쳤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조국은 사퇴하라! (사퇴하라! 사퇴하라! 사퇴하라!)" <br> <br>우리공화당 집회 현장에는 '조국 구속'을 촉구하는 애드벌룬이 떴고 일부 당원은 구속 촉구 티셔츠를 맞춰 입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조국 구속! (조국 구속!)" <br> <br>보수단체가 모여 만든 범국민투쟁본부는 문 대통령의 하야까지 외치며 청와대 앞으로 행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 <br>ben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이승훈 <br>영상편집: 김태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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