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있는 경찰청 본부에서 현지 시각 3일 경찰청 소속 행정 직원이 경찰관들을 흉기로 공격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, 용의자는 이날 오후 1시 무렵 파리 구도심 시테섬에 있는 경찰청 본부에서 흉기로 최소 경찰관 5명을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 흉기에 찔린 경찰관 4명은 숨졌으며, 공격을 받은 경찰관의 다수는 여성이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도 경찰청 내 중앙 정원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, 가해자는 경찰청 소속 행정 직원으로, 다툼 끝에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 경찰은 즉각 사건 현장을 통제했으며, 테러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0032328255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