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의 대표적 길거리 축제 '추억의 7080 광주 충장 축제'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충장 축제는 ‘추억, 세대공감’을 주제로 추억의 영화와 청바지 그리고 아시아를 콘셉트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장 축제에는 추억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넣어 정체성을 살리고, 새로운 트랜드인 뉴트로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억의 거리는 지난 1970년대와 80년 대 광주의 대표적인 거리를 250m로 재현해 모두 26개의 공간이 선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였던 '우다방'과 '충장 파출소' , 만화방과 고고장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갈수록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는만큼 아시아 문화의 거리와 전통 문화 공연, 어울림 한마당도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 충장 축제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고,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'최우수 축제'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"충장 축제는 세대와 지역을 뛰어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자 문화 교류의 장이라며, 깊어가는 가을날 옛 추억을 만끽하러 많이 오시길 바란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##김범환[kimbh@ytn.co.kr] <br />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0041340064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