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한국당 “문 대통령, 광화문 끝장토론 약속 지켜라”

2019-10-04 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광화문 집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낮춰서 말하자 자유한국당은 발끈했습니다. <br> <br>동원이 아니라 자발적인 집회였다면서,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에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어떤 내용인지 윤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자유한국당은 어제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범보수진영의 집회를 "상식과 정의의 물결"로 자평했습니다. <br> <br>[정용기 /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] <br>"정말로 나라를 걱정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힘을 보여주신 그런 집회였습니다." <br><br>황교안 한국당 대표도 "국민주권 선언의 날이었다"며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심판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.<br> <br>그러면서 어제 집회를 동원 집회라 폄훼하는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김명연 /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] <br>"자기편을 들지 않는 국민을 '적'으로 보는 집권여당의 저급한 인식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, 문재인 대통령도 그런 생각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." <br> <br>또 문 대통령이 대선주자 시절 본인의 퇴진 집회가 열리면 광화문에서 끝장토론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. <br> <br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 <br>"민심이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. 조국 파면을 넘어서 정권 퇴진으로 불이 옮겨붙어 가고 있습니다. 문재인 대통령, 이제 민심에 응답하십시오." <br> <br>한국당은 침묵하던 중도우파 시민이 움직이고 있다며 휴일을 이용한 추가 장외 집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. <br> <br>soom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이희정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