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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질 수 없다”…서초동서 ‘조국 수호 촛불집회’ 열린다

2019-10-04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금 보시는 건 지난주 토요일 서초동 집회 모습입니다. <br> <br>이 곳에 내일 저녁 6시 조국 장관 지지 집회가 또 열립니다. <br> <br>어제 광화문 집회를 본 조 장관 지지자들은 세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지운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 지난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'조국 수호 촛불집회.' <br> <br>[현장음] <br>"검찰 개혁! 이뤄내자! 정치검찰 물러가라!" <br> <br> 당시 "200만 명이 모였다"고 발표했던 주최 측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집회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. <br><br> 내일 상경을 독려하는 안내문입니다. <br> <br> 대절한 버스에 탑승하려면 3만5천원을 내야 하는데, 어린이와 청소년은 무료입니다. <br><br> 보수 측 집회와의 세 대결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참가자들이 자녀 동반을 유도하려고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 주최 측은 부산과 대구, 광주 등 전국 30곳이 넘는 곳에서 집회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 지난주보다 집회 장소 규모도 두 배로 늘렸습니다. <br><br>서초역 사거리를 기준으로 '니은자 모양'의 2개 차로만 사용했던 지난주와 달리 내일은 네 방향 모두 스크린을 설치해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. <br> <br> 우리공화당 등 보수 측도 서초경찰서 앞에서 '맞불 집회'를 예고하고 있어 자칫 물리적 충돌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지운입니다. <br> <br>easy@donga.com <br>영상취재: 김영수 <br>영상편집: 최동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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