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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국 딸 조민 일방적 해명 인터뷰”…tbs 편향성 논란

2019-10-04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tbs 교통방송은 교통, 기상전문 채널로 허가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뉴스나 시사평론을 하고 있어서 위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> <br>그마저도 특정 정치세력에 편향적이란 비판이 제기됩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선서와 업무보고를 할 때 외면했습니다. <br> <br>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는데도 임명된데 따른 항의 차원입니다. <br> <br>질의가 시작되자 tbs 교통방송 '김어준의 뉴스공장'의 편향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. <br> <br>[윤상직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한국당 관련된 출연진은 48회, 또 정의당은 44회, 민주당은 또 90회입니다. 이 소속 정당을 보더라도 패널이 굉장히 편향돼 있다." <br> <br>[신용현 / 바른미래당 의원] <br>"tbs가 정말로 온 국민의 관심사항인 조민씨 인터뷰를 굉장히 길게 했고요. 일방적으로 전달을 했습니다." <br> <br>교통방송은 교통, 기상 전문채널로 허가를 받았지만 '김어준의 뉴스공장'처럼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시사보도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. <br><br>이는 현행법상 위법에 해당할 소지가 크다는 지적입니다.<br> <br>[윤상직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전문편성을 하는 방송사업자가 보수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은 관련된 교양 방송이나 오락에 대한 방송 프로그램 돼 있죠? 방송법 시행령 제 50조에 따라서 그렇죠? 여기 보이시죠?" <br> <br>상황이 이렇지만 방통위는 제재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. <br> <br>교통방송이 전문채널의 보도를 제한하는 규정이 도입되기 전에 설립된 탓에, 이전 규정을 적용받아 시사 보도가 가능하다는 설명만 반복할 뿐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 beste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조승현 <br>영상편집: 이희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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