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미탁이 한반도 남부 지방을 관통할 당시 폭우에 휩쓸린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경북 울진과 포항에서 사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,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일 밤 9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청하면 한 하천에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5살 정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밤 11시 40분쯤에는 울진군 울진읍에서 논을 살피러 나간 69살 남 모 씨가 실종됐고, 울진군 매화면에서도 80살 노 모 할머니가 지난 2일 이후 연락이 끊겼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등은 수색 인력 200여 명과 드론, 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0051550421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