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참모들로부터 북한의 신형 잠수함 발사 미사일 개발에 대한 세부 보고를 받았으나 정작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브리핑에 참석했던 두 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4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명백한 신규 핵 능력 개발 의도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협상이 계속돼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타임에 따르면 회의가 열린 것은 북한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, SLBM '북극성-3형' 발사가 포착되기 전으로 타임이 언급한 이 브리핑은 백악관이 공지한 1일 대통령 일정에 포함된 오후 2시의 정보기관 비공개 브리핑을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SLBM 발사가 실제 이뤄지기 전에 미 당국이 관련 가능성 등을 미리 점검했다는 것입니다 <br /> <br />타임에 따르면 당국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이 공격을 받을 시 잠수함에서 핵 공격을 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할 수중 미사일을 시험하고 있으며, 군 당국자들은 이러한 전략적 진전이 새로운 위협으로 평가한다는 내용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신경을 쓰지 않은 채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으며, 이러한 시험들이 수일 내로 잡힌 북미 당국자 간 협상을 탈선시켜서는 안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 당국자가 말했다고 타임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임은 "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정상들과의 대화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 등 정적들을 조준했다는 새로운 사례들이 드러나는 가운데 안보 당국자들은 일부 전통적인 외부의 위협과 관련해 대통령이 주의가 산만한 상태라며 우려 섞인 경고를 보내고 있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타임에 보낸 이메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관련해 보고를 받은 사실은 확인하면서도 그가 위협에 아무런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데 대해서는 "완전히 잘못됐다"고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임은 북한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진 지난 1일은 '우크라이나 스캔들'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추진 문제로 분주한 하루였다며 정치적 스캔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의를 사로잡은 사이 북한은 SLBM을 발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해체 시작에 대한 보상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제공할 수 있는 '외교적 제안'인 장려책을 준비해 왔다고 타임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0052203364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