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난 이후 6주째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자료를 보면 이번 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4.3원 오른 1ℓ에 1,543.3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휘발윳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경우 1.4원 오른 1ℓ에 1,644.3원을 기록했고, 이는 전국 평균보다 101원 높은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2.8원 오른 1ℓ에 1,511.7원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이 1ℓ에 1,559.3원으로 가장 비쌌고,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휘발윳값은 1ℓ에 1,518.7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1ℓ에 1,391.5원으로 한 주전보다 3.5원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 생산능력이 완전히 복구됐다는 발표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영향으로 하락했지만, 하락 폭은 제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00522204504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