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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중앙지검 등 국감...'조국 수사' 격론 / YTN

2019-10-07 707 Dailymotion

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잠시 뒤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 관련 의혹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,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검찰 개혁, 조 장관 부인 특별 대우 논란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거세게 맞붙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서울중앙지검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진행 상황 먼저 정리해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오전 10시 10분쯤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업무보고 직후에 배성범 지검장이 조국 장관 관련 수사 현안을 보고하지 않은 것을 질타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질의에서는 조국 장관 관련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을 상대로 여야 의원들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사 실무 책임자인 송경호 3차장검사도 국감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촛불집회를 동력으로 삼아 검찰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반면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, 민주당이 검찰개혁을 빌미로 수사팀에 외압을 넣고 있다고 맞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조 장관 집 압수수색에 참여한 여검사에 대한 무차별 사이버 테러가 수사를 맡은 검사와 수사관들에 대한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국회가 거리의 여과되지 않은 말을 증폭해선 안 된다면서 조 장관과 가족에 대한 언어폭력과 테러가 여검사에 대한 것의 수백 배에 달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정갑윤 의원이 조 장관을 두고 가족 사기단의 수괴를 장관에 임명했다고 언급하자, 송기헌 의원이 표현이 지나치다고 반발하면서 여야 의원 사이에 언쟁이 오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질의에서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과 관련해서도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은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주요 내용은 뉴스를 통해 전하고, 별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사 상황도 얘기해 볼까요? <br /> <br />정경심 교수는 두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고, 조 장관의 동생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 장관의 동생 조 모 씨는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를 통해 이르면 내일 구속 여부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071143500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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